무엇이 여자를 분노하게 만드는가

무엇이 여자를 분노하게 만드는가

무례한 세상에서 나를 지키는 페미니즘 심리학

저자 : 해리엇러너 / 역자 : 이명선
분야 : 인문/교양
출간일 : 2018-07-27
ISBN : 9788960516434
가격 : 15,000원

세대를 거듭하여 엄마와 딸이 함께 읽는 여성학의 교본 “당신이 내 인생을 변화시켰습니다.” 저자의 강연이 끝난 뒤 73세의 딸이 93세의 어머니와 손을 꼭 잡고 와서, 20년 넘게 말도 않고 지냈는데 이 책 덕분에 이제 어머니와 잘 지내고 있다면서 인사를 했다. 처음에는 제대로 출판이나 될 수 있을지 걱정했지만, 입에서 ...

책소개

무엇이 여자를 분노하게 만드는가

무례한 세상에서 나를 지키는 페미니즘 심리학

세대를 거듭하여 엄마와 딸이 함께 읽는 여성학의 교본

“당신이 내 인생을 변화시켰습니다.”

저자의 강연이 끝난 뒤 73세의 딸이 93세의 어머니와 손을 꼭 잡고 와서, 20년 넘게 말도 않고 지냈는데 이 책 덕분에 이제 어머니와 잘 지내고 있다면서 인사를 했다.

처음에는 제대로 출판이나 될 수 있을지 걱정했지만, 입에서 입으로 소문이 전해져 지금은 수많은 독자들이 “당신이 내 인생을 변화시켰습니다”라고 감사의 편지를 보내오는 책이 되었다.

페미니즘의 대모 글로리아 스타이넘이 “여성 인류 전체를 대표하는 선구자”라고 일컬은 해리엇 러너가 30여 년 전 출간한 《무엇이 여자를 분노하게 만드는가(The Dance of Anger)》의 영향력을 단적으로 말해 주는 일화들이다. 책은 이후 여러 차례 개정을 거듭하면서 2014년에는 판매 부수 300만 부를 돌파하고 35개 이상 언어로 번역되는 등, 세대를 뛰어넘어 읽히는 여성학의 교본으로 자리매김했다.

여성학 연구자 정희진이 “치유・자기 성장으로서 자기 계발・페미니즘이 조화를 이루고 있는 드문 텍스트”라고 평가했듯이, 이 책은 단순한 분노 대처법・해소법 수준에 머물지 않는다. 저자는 분노가 여전히 확실하게 우리 곁에 존재하고 있는 “오늘날 여성들은 개인적 변화와 사회적 변화의 과정에서 개척자나 다름없다”(303쪽)고 강조한다.

“여전히 많은 여성이 가까운 관계 속에서 고통받고 실망하며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 가족은 제구실을 못 하고 있고, 직장은 여성에게 적대적이지도 않지만 공평하지도 않다. 화낼 일이 없다고 말하는 사람이 있다면 그는 꿈속에 사는 사람이다.”(10쪽)

이런 상황에서 여성들은 어떻게 분노를 받아들이고 처리하며 자신과 세상을 변화시키고 성장과 독립을 이루어 낼 수 있을까? 이 책은 바로 그 길을 알려 주는 “진실하고, 감동적이고, 현실적이고, 영적인”(앤 라모트) 분노 사용 설명서이자 “강력한 마음 처방전”(마사 베크)이다.

한편 이 책이 지닌 또 한 가지 미덕은 꼭 ‘여성들’을 위한 책으로만 국한되지 않는다는 점에 있다. 이 책의 핵심 주제가 ‘여성’의 분노인 것은 분명하다. 그러나 여성이 성장하고 변화할 때 주변의 모든 사람들이 거기에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다. 또한 분노는 성별을 가리지 않는 보편적인 감정이어서 누구나 분노 문제를 안고 있다. 그런 점에서 이 책은 여성들의 분노와 여러 측면에서 밀접한 관련이 있는 남성들의 변화와 성장에도 많은 도움을 준다.

나를 변화시키는 강력한 수단, 분노

“분노는 어떤 신호, 귀 기울여 들을 가치가 있는 신호다.”

“분노는 우리가 경험하는 가장 고통스러운 감정이자, 현명하게 풀어 나가기 힘든 감정”이라는 저자의 말에 이의를 제기할 사람은 아마 없을 것이다. 그런데 분노가 “변화를 위한 강력한 수단”이라는 말에는 고개를 갸우뚱할지도 모른다. 이토록 부정적인 감정이 어떻게 그런 순기능을 할 수 있을까 의문이 들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저명한 심리학자이자 심리치료사인 저자는 이 책에서 분노에 대한 전혀 다른 접근법을 제시한다. “분노는 어떤 신호, 귀 기울여 들을 가치가 있는 신호”이자 “정말로 뭔가가 잘못되었다는 메시지”이며, 이 경고 신호를 잘 알아차려서 자신의 성장과 변화의 도구로 삼는다면, 분노를 해결하는 새로운 방법을 배울 수 있을 뿐 아니라, 더 확실하고 강해진 ‘나’를 발견할 수 있다고 말이다.

물론 분노를 변화의 원동력으로 활용해 삶의 질과 방향을 재정립하는 과정은 결코 녹록치 않다. 여기에는 무엇보다 분노를 만들어 내는 원천인 ‘인간 관계’에 대한 깊은 이해가 필수적으로 동반되어야 한다. “독자들은 이 책이 예컨대 열 가지 간단한 단계로 ‘어떻게 할지’를 알려 주는, 손쉬운 규칙을 열거해 놓은 그런 책이 아님을 명심해야 한다. 분노를 변화의 도구로 사용할 능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인간 관계의 작동 원리’에 대한 더 깊은 이해와 지식이 필요하기 때문이다.”(33쪽)

아울러 저자는 주로 가족 관계에 초점을 맞추어 인간 관계를 설명하는데, 그 이유는 다음과 같다. “여성들이 딸, 누이나 자매, 연인, 아내, 어머니의 역할을 할 때 가장 깊은 애정뿐 아니라 가장 심한 분노를 느낀다는 사실을 우리는 잘 안다. 가족 관계란 우리 삶에서 가장 영향력이 큰 관계인 동시에 가장 어려운 관계다. 가까움이 흔히 ‘고착stuckness’으로 이어지고, 우리가 아무리 변화시키려고 노력해 봤자 똑같은 결과로만 이어지는 것이 바로 이 관계다. 가장 가깝고 가장 고착화된 이 가족 관계를 변화시키는 데 분노 에너지를 사용하는 법을 익힌다면, 우리는 모든 관계에서 더욱 분명하고 신중하고 침착하게 행동할 수 있을 것이다.”(32쪽) 가족 관계가 모든 다른 관계들의, 그리고 그 관계들에서 빚어지는 모든 문제들의 근본이자 출발점이라는 뜻이다.

 

잘못된 분노 처리 방식에서 벗어나기

“침묵하는 ‘좋은 여자’와 싸우는 ‘나쁜 여자’ 모두 아무것도 변화시키지 못한다.”

이 책은 그동안 아무도 의문을 품지 않은 현실에 정면으로 문제를 제기함으로써, 분노로 넘쳐나는 사회에, 특별히 분노 문제로 고통을 겪고 있는 여성들에게 경종을 울린다. “여성들이 오랫동안 분노를 금기시하도록 교육받아 왔다”는 사실이 그것이다.

우리 사회가 정의 내린 ‘여성다움’에 따르면 여성들은 “그저 착하고 상냥해야” 한다. 세상을 기쁘게 하는 것, 다른 사람들을 보호하고 도와주고 돌보고 위로하는 것, 관계를 단단히 고정시키는 것이 여성들의 일이다. 만일 화를 내면, 갈등과 충돌이 일어나고 상황이 악화되고 관계가 깨질 것이다. 그럴 경우 여성들은 자신에게 주어진 역할을 제대로 해내지 못했다는 생각에 심한 죄책감을 느낀다. 거기에다 자신이 인간 관계를 파탄 낼지도 모른다는 불안에 시달린다. 사회는 여성들에게 이런 자질과 성향을 무의식적으로 내면화하도록 가르친다. 이에 따라 여성들은 분노를 두려워하고 거부하면서 속으로 억눌러 쌓아 둔다. 심지어 자신의 생각과 감정마저 억누른 채, 마음에 해결되지 않은 상처를 껴안고 살아간다. 세상은 이런 화내지 않는 여성들, 분노를 부인하며 침묵으로 일관하는 여성들을 ‘좋은 여자’라고 부른다.

반면에 화를 잘 내는, 특히 남성들에게 직접 화를 내는 여성들은 ‘나쁜 여자’로 치부되며 멸시당한다. 세상은 이런 여성들을 ‘이기적이다’ ‘미성숙하다’ ‘자기중심적이다’ ‘반항적이다’ ‘여자답지 못하다’ ‘신경질적이다’ ‘무책임하다’ ‘속 좁다’ ‘차갑다’ ‘남자 같다’고 비방하고 깎아내린다. ‘나쁜 여자’들은 거기에 맞서 똑같은 패턴으로 계속 폭발하며 비난하고 싸우기를 고집한다. 하지만 그래 봤자 달라지는 것은 없다. 오히려 상대방을 더 마음 편하고 침착해지게 도울뿐더러 기존의 낡은 관계 패턴만 더욱 굳어지게 만든다. 이렇게 비효율적으로 분노를 표현하면, 즉 분명하지 못하고 목표도 없고 조절도 되지 않으면, 어떤 문제도 해결되지 않는다.

여성들 대부분이 분노 처리 방식에서 ‘좋은 여자’와 ‘나쁜 여자’ 이 두 가지 범주에 속한다. 둘은 겉보기에는 정반대로 보인다. 그러나 그 결과는 똑같다고 저자는 단언한다. “‘좋은 여자’와 ‘나쁜 여자’는 겉보기에는 극과 극으로 다르지만, 사실 동전의 앞뒷면과 같다. 하고 싶은 대로 다 말하고 행동하든, 아무런 말과 행동을 못 하든 그 결과는 똑같다. 남는 것은 낙심과 무기력함뿐이다. 자기 삶의 질과 방향을 스스로 이끌지 못한다고 느낀다. 자신이 당면한 진짜 문제를 제대로 분명히 밝히고 전달하지 못하기 때문에 존엄성과 자존감에 상처를 입는다. 그리고 아무것도 변하지 않는다.”(30~31쪽)

‘좋은 여자’는 어떤 희생이든 감수하며 분노를 회피하고 참는다. 그리하여 내면에 무의식적인 분노와 상처를 겹겹이 쌓으며 두려움과 불안, 죄책감과 절망감에 시달린다. 반면 ‘나쁜 여자’는 쉽게 화를 내지만 문제 해결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 비효율적인 싸움과 불평, 비난에 매달린다. 그럼으로써 우울감, 낮은 자존감, 자기 배신감, 자기 혐오감에서 헤어나지 못한다.

저자는 여성들이 이 ‘말없는 복종’과 ‘비효육적인 싸움과 비난’이라는 기존의 분노 처리 방식을 버리고 새로운 방식을 익혀 실천해야 한다면서, 그 길을 제시하는 것이 자신의 임무임을 분명히 한다. “중요한 인간 관계에서 기존의 낡고 뻔한 방식대로 행동하기를 중단하고, 자신의 새로운 입장을 분명히 표명하는 일에 분노를 사용할 수 있는 통찰력과 실질적 기술을 제공하는 것, 이것이 이 책을 통해 내가 하려는 임무다.”(31~32쪽)

 

관계를 변화시키려면 어떤 기술이 필요한가?

“자신의 생각, 감정, 우선순위, 선택을 분명히 하는 데 분노를 사용하라.”

분노를 금기시하도록 배운 여성들은 흔히 스스로에게 이렇게 묻는다. ‘과연 내가 화를 내는 것이 타당할까?’ 이에 대해 저자는 “분노란 타당한지 아닌지를 따질 수 있는 것도 아니고, 의미가 있는지 없는지를 생각할 성질의 것도 아니다”(22쪽)라고 반박하면서, “분노를 없애려 하거나 분노의 타당성을 의심할 것이 아니라, 분노의 근본 원인을 더 명확히 알아낸 다음 자기 자신에게 유익한 새롭고 다른 행동 방법을 배우”(23쪽)라고 강조한다. “분노는 우리가 느끼는 중요한 감정”이고, “분노를 느끼는 데는 다 그럴 만한 이유가 존재하기 때문에 늘 관심을 기울이고 존중할 가치가 있”으며, “우리는 ‘모든 것’을 느낄 자격이 있으며, 분노 또한 거기에서 예외일 수는 없다”(22쪽)는 것이다. 그러므로 당연히 여성들은 분노할 줄 알아야 한다.

그런데 문제는 화를 내 봤자 아무 도움이 안 되며, 심지어 사태를 더 악화시킨다는 데 있다. “분노를 느끼는 것이 어떤 문제가 있다는 신호라 할지라도, 분노를 터뜨리는 것만으로는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다. 분노를 터뜨리는 것은 오히려 관계에서 기존의 낡은 규칙과 패턴을 유지시키고 심지어 굳어지게 하도록 돕는다. 그리하여 어떤 변화도 일어나지 않게 만든다.”(23쪽)

그렇다면 화를 내며 비난하고 싸우는 대신, 분노를 변화를 위한 도구로 삼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저자는 이 책에서 다음과 같은 네 가지 기술을 익혀서 실천하라고 권한다.

첫째, 자기 자신을 분명히 하는 법을 배워야 한다. 우리는 자신의 분노 에너지를 자기 입장과 선택을 분명히 하는 데 사용할 줄 알아야 한다. 그런데 실상은 이 에너지를 변화를 원하지 않는 상대방을 바꾸고 조종하는 데 쏟아붓는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자기는 지워 버린다. 만일 자신의 생각, 감정, 우선순위, 선택을 분명히 하는 데 분노를 사용하는 법을 배우지 못하면, 아무 성과도 없는 싸움과 비난의 끝없는 악순환에 빠져들 수밖에 없다. 따라서 분노를 효과적으로 다루는 일은 더욱 분명한 ‘나’를 발전시키고 스스로 자기 자신에 대한 전문가가 되는 일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고 저자는 말한다.

둘째, 적절한 대화 기술을 배워야 한다. 이 책에서 저자가 특히 강조하는 대화법은 ‘비난하지 않고 말하기’와 ‘나를 주체로 삼아 말하기’다. 비난은 상대방이 우리 이야기에 귀를 막아 버리게 하며, ‘나’가 아닌 ‘너’를 주어로 하는 이야기는 자기를 분명히 하기보다 ‘남 탓’으로 빠져들기 십상이다. 바람직한 대화 기술은 상대방이 우리의 말을 귀담아 듣게 하고, 협상을 통한 문제를 해결할 가능성을 극대화시킨다.

셋째, 관계에서 자신이 하는 역할을 관찰하고 알아차리는 법을 배워야 한다. 오랫동안 자신이 해 온 낡은 방식으로는 고통스럽고 불만스러운 관계에 아무 변화도 일으킬 수 없음을 깨달을 때, 비로소 우리는 새로운 시도에 나설 수 있다. 여기서 명심할 점은, 우리는 절대 다른 사람들을 변화시킬 수 없으며, 오직 자신만 변할 수 있다는 것이다. 자기 스스로 바뀔 때 마침내 전체 흐름 또한 변화시킬 수 있다. “상대방이 변화되기를 바라는 것이 잘못이라고 할 수는 없다. 문제는 변화시킬 수 없다는 점이다. 분노를 해결하는 방법이 아무리 뛰어나다 하더라도 내가 원하는 대로, 내가 생각하는 식으로 상대방을 변화시킬 수는 없다. 우리가 상대방을 조종하고 또 변화시킬 수 있다는 환상을 포기할 때 비로소 비효율적인 싸움에서 벗어날 수 있으며, 진정한 능력, 즉 자신을 변화시키고 자신을 위해 새롭고 다른 행동을 선택할 능력을 발휘할 수 있다.”(66쪽)

넷째, 변화를 거부하는 저항 반응, 과거로 돌아가려는 반응에 대처하는 법을 배워야 한다. 변화란 변화를 주도하는 당사자뿐 아니라 관련된 모든 사람을 불안하게 만드는 일, 대처하기 힘든 일이라고 저자는 지적한다. 이때 다른 사람들이 거부 반응을 보일 것은 불을 보듯 뻔하며, 심지어 자기 자신조차 변화에 저항할 수 있다. “우리가 지금껏 써 오던 낡은 방식, 즉 침묵이나 애매한 태도로 반응하거나 비효율적인 싸움과 비난을 일삼던 방식을 변화시키려 하면, 어쩔 수 없이 강한 반대에 맞닥뜨리기 마련이다. … 변화하고 싶다는 의지 못지않게 변화에 대한 무의식적인 거부감 또한 우리가 지닌 자연스러운 모습 중 하나임을 기억해야 한다.”(36~37쪽)

저자는 이 책 전반에 걸쳐 위의 기본적인 기술들을 다양한 사례들에 적용하여 보여 주면서, 구체적인 실천 방법들을 하나하나 세심히 짚어 가며 알려 준다. 주로 가족 관계에 초점을 맞추지만, 저자가 이야기한 대로 가족 관계는 모든 관계의 근원이 되는 것이어서, 어떤 관계 패턴에든 적용할 수 있다.

‘관계 전문가’답게 저자는 분노와 인간 관계의 역학에 주목하면서 부부 관계, 부모자식 관계, 형제자매 관계, 직장 상사와 동료 관계, 친구 관계, 연인 관계 등을 두루 다룬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2장에서는 부부 관계에서의 개인(나)과 집단(우리) 관계, 3장에서는 부부 관계, 4장에서는 모녀 관계, 5장에서는 직장 상사와의 관계, 자매 관계, 연인 관계, 6장에서는 딸과 친정아버지와의 관계, 7장에서는 친구 관계, 부부 관계, 누나와 남동생 관계, 부모와 자녀 관계를 다룬다. 한편 8장과 9장에서는 둘 사이에 제3자를 끌어들이는 삼각 관계를 주로 다룬다.

이 책에서 저자가 여성들에게 전하는 중요한 조언들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 분노 에너지를 우리의 독립과 성장과 변화에 사용하자.

• 분노의 진짜 원인을 알아내자. 가짜 이유를 놓고 화를 내며 다투어 봤자 변화에 아무 도움이 안 된다.

• 문제 상황에 처했을 때 ‘자기 지우기’를 하지 말고, 자신의 입장을 분명히 밝히자.

• 다른 사람의 감정을 책임지거나 대신 표현해 주려고 하지 말자.

• 상대방을 바꾸려 들지 말고, 내가 어떻게 달라질 것인지 생각하자.

• 변화를 시도하면 당연히 불안과 저항 행동이 뒤따른다는 사실을 명심하자.

• 문제에 대해 생각하고 자신의 입장을 규명하기 위해 먼저 여유를 갖자.

• 비난・진단・분석・잔소리・평가・설교・훈계・지시・경고 등 상대방을 깎아내리는 방법을 쓰지 말자.

• ‘나’라는 용어에 익숙해지자. 그래야 자신의 입장을 분명히 이야기할 수 있다.

• 사람들은 서로 다르다는 사실을 이해하려고 애쓰자.

• 누구든지 각자의 행동에 책임이 있음을 인정하자. 자신의 문제는 자신이 책임지도록 해야 한다.

• 상대방에게 무엇을 어떻게 느끼고 생각해야 한다고 강요하지 말자.

• 제3자를 거쳐서 말하지 말자.

• 당장에 변화가 일어날 거라고 기대하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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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역자소개

저자 : 해리엇러너

역자 : 이명선

독자서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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