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번은 경제공부

한번은 경제공부

경제의 흐름과 쟁점이 보인다

저자 : 로버트 하일브로너‧레스터 서로 / 역자 : 조윤수
분야 : 경제/경영
출간일 : 2018-07-10
ISBN : 9788960516403
가격 : 16,000원

교과서보다는 쉽고, 교양서보다는 깊은 두 대가의 마지막 경제 공부 강의   경제학을 공부해야겠다고 마음먹었을 때 보통 두 가지 난감함에 부딪힌다. 《맨큐의 경제학》과 같은 교과서를 집어 들면 ‘한계 효용’이니 ‘순손실’이니 하는 낯설고 어려운 용어들이 초반부터 등장해서 벽이 생긴다. 이는 대...

책소개

한번은 경제공부

경제의 흐름과 쟁점이 보인다

교과서보다는 쉽고, 교양서보다는 깊은

두 대가의 마지막 경제 공부 강의

 

경제학을 공부해야겠다고 마음먹었을 때 보통 두 가지 난감함에 부딪힌다. 《맨큐의 경제학》과 같은 교과서를 집어 들면 ‘한계 효용’이니 ‘순손실’이니 하는 낯설고 어려운 용어들이 초반부터 등장해서 벽이 생긴다. 이는 대체로 독자를 경제학자로 만들려고 하는 것에서 비롯된다. 경제학은 ‘선택’에 관한 학문이라고 주장하며 그 개인의 선택을 설명하기 위해서 ‘효용’ ‘한계비용’ ‘선호’ ‘기회 비용’ 같은 개념을 하나하나 설명해주면서 진행된다. 일반 시민들이 일상에서 보고 읽을 수 있는 것에서 출발하지 않고, 사고방식 전체를 바꾸기 위해 새로운 개념들을 차곡차곡 익히게끔 한다.

이런 문제 때문에 오늘날 여러 경제 교양서들은 재미난 필치로 낯선 개념들을 친절하게 설명하거나, 여러 가지 흥미로운 사례와 사고 실험으로 지적 만족감을 주고자 노력한다. 그러나 경제 뉴스는 여전히 따라가기는 힘들고, 쟁점들에 대해 입장을 세우기 힘든 경우들이 많다. 상식을 많이 쌓는다고 해서 경제를 보는 힘이 길러지지는 않기 때문이다.

하일브로너와 서로는 기존의 경제학 입문서들과 선을 긋는다. “이 책은 독자들을 경제학자로 만들기 위해 쓴 것이 아니다. 그보다 훨씬 실질적인 목적이 있다. 바로 일반 독자들이 경제 문제를 더 쉽게 이해하도록 하자는 것이다(331쪽).”는 입장이다. 그렇다고 한 없이 쉽지만은 않다. 경제 전체의 상을 알고 필요한 개념들을 체계적으로 연결시킬 수 있게끔 주의를 기울인다. 《한 번은 경제 공부》는 이렇게 경제학 입문 책이 가지기 쉬운 두 가지 문제를 해결해 내어 미국에서 호평을 받았던 보물 같은 책이다. 어렵지 않으면서도 깊이를 잃지 않는 경제 공부 책을 저술하기에 최적인 두 명이 힘을 모았다. 하일브로너는 《세속의 철학자들》, 《자본주의 어디서 와서 어디로 가는가》로 경제 사상의 역사와 자본주의의 역사를 흥미롭고 정확하게 소개하여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 책은 그런 그가 현대의 ‘경제 문제’ 그 자체를 이해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썼다. ‘미래를 이끌어 갈 200인의 지도자’로 선정될 만큼 시의적절하게 중요한 이슈들을 던져서 주목받았던 로버트 서로와 손을 잡고서.

경제 공부는 나무가 아니라 숲에서부터

그렇다면 저자들은 어떤 방식을 택했을까? 서로 연결되어있는 두 가지 방식을 취한다. 우선 미시적인 개념이 아니라 거시적인 흐름과 상황을 조망하는 것에서 시작한다. 그리고 꼭 필요하지 않다면 되도록 경

제학자들이 사용하는 전문용어와 수식들을 사용하지 않는다. 이 책은 개인의 선택에서 시작하여 시장을 설명하는 일반적인 경제학 교과서의 구성을 따르지 않는다. 대신 아주 간단하게 자본주의의 역사와 중요한 경제 사상가들의 이야기에서 시작한다. “자본주의의 기원에 대한 최소한의 이해 없이는 자본주의를 이해할 수 없다. 이는 의사가 환자의 병력을 파악한 후에야 환자를 잘 알 수 있게 되”기 때문이다(본문 15~16쪽).

자본주의의 역사는 과거와의 비교를 통해 현재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의 기본 특징이 무엇이며 어떤 요소들이 중요한지 알게 해준다. 이를테면 과거를 알아야 현재의 시장 경제 체제가 ‘발전과 기회, 성취의 발판’이면서 동시에 ‘불안과 동요, 고통의 원인’이기도 하다는 것이 분명해지고(19~25쪽), 기술이 우리가 사는 세상에서 얼마나 중요한 요소인지를 새삼 곱씹을 수 있다(25~34쪽). 굵직한 경제학자들이 씨름했던 문제가 무엇인지를 개관하면 경제학이라는 학문의 기본 목표가 무엇인지 알게 해주며, 지금까지도 이어지는 논쟁과 갈등의 기본 바탕을 한결 수월하게 이해할 수 있다(38~39쪽).

이런 거대한 흐름을 짚고 난 뒤에도 저자들은 개인과 기업의 생산과 소비가 중심인 수요와 공급으로 바로 들어가지 않고 경제를 비행기에서 내려다보는 것처럼 경제를 구성하는 기본 단위들을 개관한다. “경제를 거시적 측면에서 내려다보는 목적은 경제 활동의 핵심 과정을 미시적 측면에서 볼 때보다 더 뚜렷하게 볼 수 있도록 해 주기 때문이다(168쪽).”

저자들이 소개하는 큰 그림은 이렇다. 경제의 기본 뼈대는 기업, 가계, 정부다. 그 셋이 상호작용하면서 만들어내는 것이 경제 성장이고, 그 경제 성장을 측정하는 도구가 GDP다. 기업은 투자를 통해 생산을 하고 가계는 소비를 통해 생산된 것을 사고 저축을 통해 투자에 사용될 여윳돈을 쌓는다. 정부는 통화를 통해 가계와 기업이 상호작용할 수 있는 바탕을 마련해주고, 가계와 기업만으로는 해결되지 않는 문제들을 처리한다. 많은 경제 논쟁이 정부가 경제에서 해야 하는 역할을 둘러싸고 벌어진다.

숲을 그려주는 저자들의 친절한 설명 속에서 어디에 무엇이 있고, 경제 문제의 핵심이 무엇인지 자연스럽게 드러난다.

 

개념은 최소한으로, 설명은 구체적으로

숲을 그려주며 경제의 세계로 안내해 가는 저자들의 설명을 따라가다 보면 한 가지 사실에 놀라게 된다. 경제학을 부담스럽게 느끼게 했던 각종 개념과 수식들이 거의 나타나지 않기 때문이다.

경제학의 핵심 개념 중 하나는 수요다. 이 수요를 설명할 때 거의 반드시 등장하게 되는 것이 ‘무차별곡선’과 ‘한계 효용 체감의 법칙’이다. 여러 그래프가 따라 나오는 것은 물론이다. 그러나 이 책에서 무차별곡선은 다루지 않고, 한계 효용 체감의 법칙은 각주로 처리되어 소개된다. 대신 경제학에서 왜 가격이 오르면 상품을 적게 사고 내리면 많이 산다고 믿는지 이런 식으로 간단하게 정리한다.

 

첫째, 가격이 떨어지면 소득이 늘어난 것과 다를 바 없는 만큼 더 많이 살 수 있다. 둘째, 가격이 떨어지면 그 상품을 구매하는 것이 다른 상품을 구매하는 것보다 유리한 만큼 더 많이 사려고 한다(215쪽).

 

경제학자가 아닌 일반 시민들이 경제학을 공부해야겠다고 마음먹는 이유는 간단하다. 세상이 어떻게 변하고 있는지, 나라 경제가 어떻게 흘러가고 있는지 이해하고 싶기 때문이다. 그런데 그것을 위해서 ‘선호’가 무엇이고, ‘한계 효용’이 무엇인지 반드시 알 필요가 있을까? 경제를 수식과 그래프로 정리해서 ‘순손실’을 계산해야 할 필요가 있을까? 저자들은 경제학의 많은 내용들이 상식적인 설명으로 충분히 납득할 수 있다고 믿기에 과감하게 전문용어나 수식들을 줄인다.

그렇다고 해서 저자들이 상식에 호소하며 중요한 경제 문제를 단순화 하는 것은 아니다. 오히려 일반 독자들이 경제 문제에 접근할 때 오해하기 쉬운 것들은 자세하게 해설한다. 우리는 ‘적자’ ‘채무’라고 하면 가정을 꾸리고 있는 입장에서 생각하기 쉽다. 그래서 빚을 많이 지는 것은 나쁜 것이고 방만한 행태라고 비판할 수 있다. 그러나 저자는 가계와 정부의 적자는 어떻게 다른지 재치 있게 설명하고 독자의 이해를 돕는다.

 

(기업의) ‘초과’ 지출에 대해서 그 어느 기업도 적자라고 말하지 않는다. AT&T나 엑슨이 새 공장을 짓고 신형 설비를 도립하려고 자금을 빌렸다고 하자. 이 경우 자본 설비에 그만큼의 지출이 추가되고, 그 결과 지출 총액이 판매 총액보다 많아졌다 해도 주주들에게 보내는 연차 보고에는 손실로 기록되지 않는다. … 초과 지출분을 적자 대신 투자라고 부르면서 말이다(160쪽).

경제의 한 부문을 구성하는 정부가 적자를 무리 없이 유지할 수 있는 데에는 보다 중요한 이유가 있다. 바로 공공 부문의 소득이 조세로부터 나오며, 조세는 그 나라의 일반적인 소득 수준을 반영한다는 것이다. 쉽게 말해 정부가 지출하는 모든 돈은 일단 GDP 흐름 속으로 흘러들어 가게 되고, 이 GDP 흐름 속에서 조세 부과를 통해 다시 확보할 수 있다는 것이다(164쪽).

 

이런 설명을 통해 자연스럽게 독자들은 경제 문제에서 무엇을 보고 판단해야 하는지 분별력이 생긴다. 정부의 재정 적자는 한편으로는 ‘투자’의 성격을 가지고 있고 세금을 통해 충분히 메울 수 있는 것임을 이해하면, 적자 그 자체가 아니라 그것이 얼마나 국가 경제의 성장에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사용되었는지를 보게 된다. 이런 식으로 저자들은 우리가 착각하기 쉬운 문제들에 대해서는 다른 어떤 경제 입문서보다 친절하게 설명하면서 동시에 관련 쟁점에 대해서 생각하는 올바른 방법으로까지 이끈다.

 

경제학은 무엇을 말할 수 있고 무엇을 말할 수 없는가

경제학의 세계에서 벌어지는 논쟁을 우리가 알아야 할까? 알아야 할 것들이 있다. 경제학 논쟁이 경제 정책으로 이어지고, 그런 정책은 보통 누군가에게는 유리하고 누군가에게는 불리할 뿐 아니라 나라의 운명과도 연결되기 때문이다.

이 책의 강점 중 하나는 경제학의 기본 개념과 이론들에 대한 설명 속에 현실 경제와의 관련성을 분명하게 담겨있다는 것이다. 소비가 중요한지 투자가 중요한지, 정부의 역할은 어디까지인지, 재정 적자는 좋은지 나쁜지, 독점과 대기업을 어떻게 봐야 하는지, 세계화는 이익인지 손해인지 등이 다루어진다.

어떤 경우는 경제학 이론과 주어진 자료를 바탕으로 하나의 설득력 있는 대답을 내놓는다. 이를테면 소비보다 투자가 중요하다는 것을 명확히 한다.

 

욕구나 욕망 자체만으로 경제 성장이 이루어지는 것은 아니다. 그것만으로 경제 성장이 이루어진다면 풍족하게 지내는 호경기보다 가난하게 지내는 불경기 때 사람들의 수요가 더 많아져야 한다. 소비자가 더 많이 구매함으로써 경기 침체를 극복할 수 있다는 주장이 공허한 것도 이 때문이다(139쪽).

 

정부의 지출과 같이 논쟁적인 문제에 대해서는 그것을 둘러싼 보수와 진보의 핵심 쟁점이 무엇이고 각 쟁점 별로 어떤 세부 사항들이 중요한지 짚는다. 어느 쪽이 옳은지도 중요하지만 논쟁이 지나치게 이데올로기화되는 것을 저자들은 더 경계한다.

 

(보수주의자들은) 돈이 지출되는 사업의 목적에 따라 인플레이션 유발을 이유로 반대한다. 그렇다면 도대체 어떤 근거에서 뉴욕시가 지하철 망을 개수하기 위해서 돈을 빌리는 것이 뉴욕의 에너지 기업 콘에디슨이 발전소를 개수하기 위해서 돈을 빌리는 것보다 더 인플레이션을 유발한다고 보는 것일까?

이와 같은 인플레이션 논쟁은 연방 정부가 재무부 유가 증권을 연방준비은행에 판매하는 형태로, 연방준비은행으로부터 돈을 직접 차입하는 것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이를 채무의 통화화라고 하는데, 이렇게 되면 은행의 대출 능력을 높이는 효과와 더불어, 다음 장에서 검토하겠지만 통화량을 늘리는 효과도 있다(176쪽).

 

이런 식으로 저자들이 경제 문제에 대해서 묻고 답하고 분석하는 과정을 따라가다 보면 자연스럽게 경제 문제에 대해서 합리적으로 따져볼 수 있게 된다. 그뿐이 아니다. 경제학으로는 대답하기 힘든 경제 문제들도 있다는 것, 즉 경제학의 한계가 무엇인지도 이야기한다. 대체로 그런 문제들은 가치 판단의 기준 자체가 다를 때, 경제적인 기준으로만 문제를 판단하기 힘들 때 발생하는데, 어디서부터 경제학 이외의 다른 공부가 필요한지 알려준다. 세계화의 문제에서는 이렇게 말한다.

 

다국적 기업의 등장과 경제의 세계화로 인해 빚어진 새로운 문제의 본질은 근본적으로 국가 경제 간의 갈등이 아니다. 그 저변에 깔린 문제는 국가의 주권 자체를 다시 정의하는 데 따른 갈등이다. 다국적 기업과 경제의 세계화가 야기한 실질적인 고민은 경제 지도가 정치 지도와 딱 들어맞지 않는다는 데에 있다. 국가의 주권이 금융이나 생산이 국제적으로 확대되고 심화된 지점까지 미쳐야 하는지 아닌지 질문이 제기되는 것도 그래서다(309~310쪽).

 

자본주의 안에서 답을 찾기 위하여

하일브로너와 서로라는 당대의 대가들이 왜 굳이 경제학 책을 썼을까? 경제학을 조금 더 정확하게, 조금 더 쉽게 이해하여 경제 관련된 논의의 질 자체가 높아지기를 바랐기 때문일 것이다. 그러나 그 이상의 목적이 있다.

거대한 역사적 흐름을 소개하는 일은 독자들이 숲을 보며 문제를 이해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역할도 하지만, 절망하지 않고 포기하지 않도록 하는 역할도 한다. 금융 위기와 같은 거대한 경제 문제와 부딪쳤을 때, 세계화의 흐름 앞에서 무력감을 느낄 때 우리는 절망하기 쉽다. 그러나 자본주의의 역사를 안다면 그리고 경제학을 제대로 공부한다면 그럴 필요가 없다.

 

역사는 확실히 확장하고자 하는 자본주의 체제의 에너지가 빚어 낸 사건들로 가득하다. 완강하게 저항하는 무산 계급을 창출해 낸 산업 혁명, 기업 간의 트러스트를 심화시킨 대량 생산, 1930년대까지 영향을 미친 대공황, 오늘날 세계 곳곳에서 무수히 골칫거리를 양산하고 있는 세계화 등이 모두 자본주의 자체의 역동성에서 기인한다. ...

우리는 여기에 어떻게 대처했던가? 산업 혁명으로 말미암아 기본적인 노동 조건에 대한 정부 규제가 생겨났다. 또 기업 간 트러스트에 반(反)트러스트 법으로 대처했고, 대공황에는 뉴딜 정책으로 대응했다. 이제 세계화와 생태계 파괴에는 어떻게 대처하게 될까? 상냥한 외계인으로부터 그 답을 구할 수 있을 것 같지는 않다. 결국 21세기의 지배적인 사회경제적 구조 속에서, 즉 자본주의 안에서 답을 찾지 않으면 안 된다(346~347쪽).

 

결국 저자들이 기존의 경제학 교과서와는 사뭇 다른 형식으로 경제학 입문서를 쓴 가장 근본적인 이유는 경제 문제에 인간은 대처해 왔으며 우리도 그럴 수 있다는 희망을 전하기 위함이다. 쟁점들을 이해하고 그 쟁점들에 대한 성숙하고 합리적인 관점을 가지기를 바라는 것도 모두 이러한 희망과 관련된다. 그러나 그러기 위해서는 한 가지 더 반드시 알아야 할 것이다.

 

경제는 사회 시스템에서 대단히 중요한 부분이다. 하지만 모든 사회는 궁극적으로 서로 다른 사람들이 만들고 이어 오고 있는, 긍정적이든 부정적이든 현재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는, 미래조차 다른 모습으로 바꾸어 놓을 수 있는 가치와 신념, 그리고 사회 시스템에 기초하고 있다는 사실을 인식해야 할 것이다(185쪽).

 

현재에도 영향을 미치고 ‘미래조차 바꾸어 놓을 수 있는 가치와 신념’을 다른 말로 하면 ‘비전’이다. 우리 앞에 닥친 문제를 이해하고 그것을 해결하기 위해 연대하도록 하는 원동력은 비전에서 나온다. 그렇기에 시민들도 경제학자들도 비전을 품어야 한다. 이 부분이 사실 저자들이 현대 경제학에 가장 아쉬워하는 부분이다. 하일브로너는 이 책을 쓰고 13년이 지난 후 《비전을 상실한 경제학》이라는 비판서를 썼다. 《한 번은 경제 공부》는 비전을 품은 경제학이 다시금 싹트기를 바라는 두 대가의 노력인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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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역자소개

저자 : 로버트 하일브로너‧레스터 서로

역자 : 조윤수

조윤수는 1957년 부산에서 태어나 성균관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외무고시에 합격하여 미국, 러시아, 독일, 싱가포르, 쿠웨이트 등에서 근무했다. 미국 로체스터 대학원에서 경제학 석사 및 박사 과정을 마쳤으며, 하버드 대학교의 국제협상과정을 수료했다. 외교통상부 부대변인을 거쳐 미국 휴스턴 총영사로 부임할 예정이다. 저서로는 『세상 밖으로, 시간 속으로』, 『동남아시아의 선진복지국가 싱가포르』(공저), 『경제를 어떻게 이해할 것인가』(역서), 『독일 경제 어떻게 구할 것인가』(공역) 등이 있다.

독자서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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